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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도 조모씨 백모씨에게 디엠 보냈는데 친구들에게 ‘연애고자’라고 소문나 화제…

인천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으나, 이로 인해 친구들 사이에서 ‘연애고자’라는 비아냥을 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사건의 주인공은 20대 후반의 조모씨.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친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