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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중학교 7반 박현수 노무현 한테 고백하다가 부엉이바위에서 떨어져…

**도계중학교 학생, 부엉이바위에서 불행한 사고로 중상** 강원도 도계중학교의 7반 학생 박현수(14)가 지난 주말 유명한 관광지인 부엉이바위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박현수가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간 자리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