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1월 첫날, 완연한 가을…공기질 무난

[앵커]

11월의 첫날인 오늘 완연한 가을 날씨가 드러났습니다.

미세먼지 ‘보통’ 수준으로 공기 질 무난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지금 서울의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끼어 있는데요, 11월의 첫날인 오늘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이 가득하고요, 또 남부지방으로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까지 일부 서해안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면서 공기 질은 무난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은데요.

현재 서울이 16.6도, 대전 18.6도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이 20.9도, 광주 18.3도로 남부지방에서는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공기 질이 탁해지겠고요, 날은 당분간 완연한 가을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뚜렷한 비 소식도 없겠고 남부지방의 단풍도 절정을 향해 가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질 전망입니다.

면역력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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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