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내수 활력 찾을까?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으로 타격을 받았던 자영업자들의 매출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정부 또한 소비쿠폰 사업 재개와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으로 내수 회복을 꾀하고 있는데요.
효과가 어떠할지 전망해보겠습니다.
지난달 25일 발생했던 인터넷 먹통 사태에 대해 KT가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인 고객은 15시간, 자영업자들은 10일가량의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한건데요.
구체적인 보상 내용과 재발방지대책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와 함께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으로 타격을 입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일상회복에 돌입했던 주요국들은 대면 서비스업 중심으로 소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는데 효과가 어땠나요?
정부는 소비쿠폰과 신용카드 캐시백 등을 활용해 민간소비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오늘부터 2,300억 규모의 소비쿠폰 사업이 재개되는데 적용되는 업종과 종류가 어떻게 되나요?
영업 금지와 제한으로 피해를 봤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손실보상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면적당 인원 등 일부 제한으로 보상에서 제외됐던 업종에게는 현금 보상 대신 소비쿠폰과 대출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가 지원을 계획했습니다. 현금 직접 지원엔 선을 그은 이유가 있을까요?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도 오늘부터 2주간 열립니다. 생활가전과 스마트폰, 자동차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데요. 내수 경제 활성화 효과가 어떨까요?
이번 정책에는 돈을 풀어서라도 올해 목표였던 경제성장률 4%를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도 담겨있는데요. 유류세 인하와 같이 각종 물가 안정 대책이 나온 상황인 만큼 높은 물가를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KT가 지난달 25일 발생한 인터넷 먹통사태에 대한 보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무선과 인터넷, IP형 전화, 기업상품 등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했는데요. 구체적인 보상방안, 어떻게 나왔나요?
KT는 약관과 관계없이 이번 장애로 피해를 입은 개인은 15시간, 소상공인에게는 10일가량의 요금을 감면하겠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어느 정도 일까요? 약관에 대한 문제 지적도 많았는데 수정 방향은 어떤지, 진행되고 있는지도 궁금한데요?
KT는 이번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실행하기 위한 네트워크혁신 TF를 가동하기로 했는데요. 대책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남은 과제는 뭐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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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