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장관, 국가부도 우려에 “부채상한법 폐지해야”
미국 의회의 여야 간 이견으로 이달 중 국가부도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 재무장관이 연방부채 상한설정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하원 금융위 청문회에서 부채 상한 설정이 미국의 신뢰와 신용에 매우 파괴적인 위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의회가 예산안을 통과시킬 때 이미 연방정부의 지출 규모를 승인해놓고선 부채 상한선을 별도의 법으로 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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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