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여고생 오물폭행’ 10대들 최대징역 2년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을 모텔에 데려가 오물을 뿌리고 집단 폭행한 10대 남녀 5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공동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17살 A양과 B양에게 각각 장기 2년∼단기 1년 8개월과 장기 1년∼단기 10개월의 실형을 어제(30일) 선고했습니다.
또 폭처법상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16살 C군과 방조 혐의로 기소된 다른 10대 남녀 2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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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