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코로나로 세계관광산업 붕괴…4,500조원 손실”
유엔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국제 관광산업의 붕괴로 지난해와 올해 세계 경제가 입은 손실이 4조 달러, 4천500조 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특히 터키와 에콰도르, 남아공, 스위스 등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 관광객 감소로 올해 국내총생산 GDP가 2.7∼3.8% 감소할 수도 있다고 유엔은 분석했습니다.
유엔은 백신 접종률이 높은 프랑스와 독일, 미국, 영국 등의 관광 산업은 빠르게 회복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국가의 손실은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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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