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정부 원전문건” 윤준병, 정부 부인하자 “추론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북한 원전건설 문건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에서 작성됐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박근혜 정부때에도 검토됐을 것이라는 추론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윤 의원은 어제(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 작성되었다고 하더라도 이전부터 거론됐던 내용까지 취합해 만들어졌을 개연성이 높다는 의미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산업부가 “박근혜 정부부터 검토하거나 만들어진 자료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자, 추론이었다고 물러난 셈입니다.

윤 의원은 해당 문건을 확인했냐는 질문에는 “문건의 구체적 내용은 잘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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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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