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코로나19 확진된 노숙인 3명 추적
코로나19에 걸린 노숙인들이 종적을 감춰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제(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노숙인 3명과 연락 두절이라는 방역당국의 신고를 받고 이들의 행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역 노숙인 지원시설 집단감염 이후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서울역 광장 인근에 방호복을 입은 경찰관들을 보내 노숙인들을 상대로 탐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