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에서 이영훈(38)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이씨는 지난 3일 친구들과의 약속을 취소한 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으며, 가족들은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4일 오후 대부도의 한 공원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주변에는 음료수 캔과 담배가 scattered 되어 있었다. 이씨의 신원 확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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