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동 일대에서 성범죄자로 알려진 차승민(38)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즉각 수색작업에 나섰으며,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 경고를 발령했다.

차승민은 과거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지난 18일 오후 3시경 도안동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모습을 감췄다. 목격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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