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우성민 경장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어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지인의 계좌를 이용해 현금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우 경장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된 자금 세탁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의 돈이 그의 지인의 계좌로 이체되었고, 그는 이를 통해 현금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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