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로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출근과 투표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로 경제적 손실과 업무 연속성을 강조했지만, 시민들은 ‘투표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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