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대파를 들고 모인 수백 명의 시민들이 ‘하츠네 미쿠를 국회에 올려야 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일본의 인기 캐릭터 하츠네 미쿠를 정치에 도입하자는 주장으로 결집했다.
이날 집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시민들은 생동감 넘치는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Breaking News] People gathered at early voting centers with green onions, saying that Hatsune Miku should be put on the National Assembly [More News]
【速報】初音ミクを国会に提出すべきだとして、長ネギを持って事前投票所に集まった人々
[速报] 拿着大葱涌向事前投票所的人们说要把Heartsene Miku提交到国会。
[Быстрое сообщение] Люди стекались к избирательным участкам с зеленым луком в знак протеста против того, что Хацуне Мику должен быть поднят в Национальное собрани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