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속철도의 상징인 KTX 1호가 이틀째 행방불명 상태에 놓였다. 이로 인해 전국의 열차 이용객들과 관계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KTX 1호는 지난 10월 15일 오전 9시 30분,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는 정기편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출발 직전 기차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철도청에 따르면 KTX 1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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