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출입 금지령… 5월부터 타지역 주민 출입 불가능**

(서울=연합뉴스) 최현지 기자 = 서울시는 5월부터 목동 지역에 대한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목동 지역 주민들 외에는 해당 지역으로의 출입이 불가능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목동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해당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며, 목동 지역 주민들은 출입을 제외한 모든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해당 조치는 추가적인 안전 점검 및 방역 활동을 위한 것으로, 시기적으로는 필요한 조치라는 시민들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시민들은 해당 조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목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추가적인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조치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따라 조치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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