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불행한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광양중학교 2학년 민재(13)군은 친구들과 점심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럽게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며 교실을 나섰다.

민재 군은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 뒤, 다시 교실로 돌아오는 도중 쓰러졌다. 친구들은 즉시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교사는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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