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올 시즌 프리 에이전트(FA) 시장에서 첫 번째로 큰 손을 드러냈다. 구단은 외야수 최원태와 4년, 총 9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원태는 최근 몇 년 동안 안정적인 타격과 뛰어난 수비력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아왔다. 그는 지난해 시즌 동안 0.280의 타율과 20홈런,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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