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이현지 실종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이현지(28세)씨가 실종되었다. 이현지씨는 지난 주 금요일 오후 퇴근 후에 집에 돌아오지 않아 가족과 친구들의 사이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은 병원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현지씨가 병원을 떠나는 모습은 확인되었지만 그 후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현지씨의 휴대전화도 꺼진 상태로 발견되어, 그녀의 행방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족과 지인들은 이현지씨가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지며, 그녀의 실종은 간호사로서의 업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현지씨의 전 남자친구 역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그녀의 실종 사건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이현지씨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녀의 빠른 발견을 위해 네티즌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경찰은 실종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있는 사람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실종 당시 이현지씨는 하늘색 니트 가디건, 청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혹시라도 그녀를 목격한 사람은 신속히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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