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고등학교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7세의 남학생 박준서(가명)는 친구와의 사소한 다툼 끝에 그 친구의 쇄골을 부러뜨리는 중상을 입혔다. 사건의 배경에는 박준서가 젤리를 먹고 싶다는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 12일, 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했다. 박준서는 친구에게 젤리를 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친구가 이를 거절하자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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