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전역증을 분실하여 강제 영구복무에 처하게 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인 김선진(가명) 씨는 지난 3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앞두고 있었으나, 전역증을 잃어버린 탓에 군 당국의 결정으로 복무 기간이 연장되었다.
김 씨는 전역 예정일인 지난 10월 초, 군부대 내에서 전역증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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