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발생한 205억 원 규모의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범죄 조직의 일원이었던 피고인들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2일, 이들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강조하며, 범죄단체 조직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 사건으로, 수십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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