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룬에서 발생한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최소 66명이 사망하고 12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저녁, 인파가 몰린 축제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총격범은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목격자들은 “갑작스러운 총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며 당시의 혼란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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