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신기훈(34) 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사례는 최근 세종시 내에서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 씨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한 후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해졌다. 그는 감기와 유사한 증세로 자가 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보건 당국은 신 씨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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