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30대 남성이 여자친구와의 관계 중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남성은 최근 아프리카로 여행을 다녀온 뒤 열이 나고 오한이 발생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말라리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유행 지역을 방문한 후 귀국하였고, 여행 중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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