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와 남구 일대의 요식업체들이 최근 가위 등의 조리 도구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를 입은 업주들은 “가위가 없어 조리 시간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매출에도 타격이 크다”고 호소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사건은 광산구의 한 중식당에서 발생했으며, 이곳의 주방장은 “저녁 식사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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