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가총액 첫 3조 달러 돌파…창립 47년만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애플은 현지시간 30일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2.31% 오른 193.9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애플은 ‘3조 달러 클럽’의 기준선인 주당 190.73달러를 넘어서며, 시총 3조 51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총 2위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약 20% 더 큰 규모입니다.

애플 시총 3조 달러 돌파는 1976년 스티브 잡스 등이 애플을 창립한 지 47년 만이며,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공개된 2007년 이후 16년 만입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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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