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789위, PGA투어 깜짝 선두…임성재는 25위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첫날 무명 선수가 깜짝 선두에 올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주인공은 세계랭킹 789위의 피터 퀘스트로, 퀘스트는 월요예선을 거쳐 대회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PGA투어에서 월요예선을 거친 선수가 1라운드 선두에 나선 것은 작년 멕시코 오픈 이후 1년 만입니다.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임성재는 4언더파를 쳐 25위에 자리했지만, 선두그룹에 4타밖에 뒤지지 않아 상위권 진입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피터_퀘스트 #임성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