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부영그룹,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버스 200대 기부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부영그룹,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버스 200대 기부
부영그룹이 지난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버스 20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증 행사에는 이중근 회장과 쿠옹 스렝 프놈펜 시장을 비롯한 캄보디아 측 관계자,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와 교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증은 프놈펜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며 금액으로는 883만 달러, 약 124억원입니다.
이 회장은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냉방장치가 된 버스로 한층 더 편히 이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노스페이스 “한빛-TLV, 7~21일 사이 재발사”
국내 첫 민간 시험발사체 ‘한빛-TLV’가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에서 21일 사이에 다시 발사됩니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한빛-TLV의 시험발사 예비 기간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같은 발사장에서 한빛-TLV를 발사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와 기술적 문제가 거듭 발생해 세 차례나 일정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
▶ SK엔무브,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지원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자회사 SK엔무브가 3·1절 104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이 SK 지크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사면 ℓ당 1,000원을 적립해 흥사단에 기부하며, 흥사단은 독립유공자 후손 중·고·대학생 5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와 2,410억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2일)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2,410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성바이오의 2021년 매출액 15.3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지난달 20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 이마트, 영업시간 한시간 단축…저녁 10시에 문 닫는다
이마트가 다음달 3일부터 전점 영업 종료 시간을 오후 11시에서 10시로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이번 영업시간 조정은 고객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야간 방문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일부 지점은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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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