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재수학원 월 200만 원 시대…걱정 늘어가는 학부모

오늘,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부모 걱정도 늘었는데요.

바로, 사교육비 때문입니다.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재수생까지, 사교육비 지출이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오는데요.

원인은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와 짚어봅니다.

재수생들도 새 학기 수험생활을 시작할 텐데요. 올 들어 재수 학원 비용이 늘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우선, 얼마나 오른 건가요?

올 한해 재수생은 얼마나 될지, 이 부분도 궁금합니다. 올해 재수생 현황, 어떻게 예측하고 계십니까?

지난해에 비해 재수생 비율이 높아질 거라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재수생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가 뭔지, 또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는 이유는 뭔지도 궁금하거든요?

끝없는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진 게 사실입니다. 재수학원비도 오르면서 재수생 부모들의 걱정이 크다고 하는데요. 학원비 증가의 이유는 뭔가요?

지난해 가계 소비지출 중에 초, 중고생 자녀 학원비 비율이 높아졌다고 해요. 이것도 학원비가 올랐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습니까?

이렇게 가계 지출 부분에서 사교육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무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이 어떤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된 내용이 있죠?

실제, 현장에서 학부모들을 만나실 텐데요. 보통 자녀를 학원에 보내면서 어떤 이야기들 하던가요?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면, 가장 우려되는 점은 학생들 간의 교육 격차가 벌어지는 부분일 텐데요. 재수생도 기회조차 ‘빈익빈 부익부’라는 말이 나옵니다. 계층 간 차이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벌어지는 부분, 어떻게 보세요? 격차를 좁힐 방법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