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충돌 사고 애도…그리스컵 축구 4강전 연기

그리스에서 일어난 열차 충돌 사고로 황인범의 소속팀 올림피아코스가 참가하는 그리스컵 4강전이 연기됐습니다.

그리스축구협회는 “사흘간의 국가애도기간에 함께한다”면서 “그리스컵 준결승을 포함해 앞으로 3일 동안 예정된 모든 대회 및 행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황인범이 뛰는 올림피아코스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2일) 새벽 AEK 아테네와 그리스컵 4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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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