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유아인, 대마·프로포폴 외 코카인·케타민도 검출 外
▶ 유아인, 대마·프로포폴 외 코카인·케타민도 검출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코카인 등 다른 종류의 마약이 추가로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의 모발 정밀 감정 결과를 받았습니다.
감정 결과에는 대마와 프로포폴 외에 코카인과 케타민 성분도 검출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카인은 필로폰, 헤로인과 함께 3대 마약으로 꼽히며, 전신 마취제의 일종인 케타민은 성범죄에 자주 악용되는 약물입니다.
경찰은 조만간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국세청, 김태희 특별세무조사 후 수억대 세금 추징
국세청이 배우 김태희 씨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벌여 수억 원대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2021년 김태희 씨와 당시 소속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납부되지 않은 세금이 확인돼 김태희 씨 측에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태희 씨 측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모델료 입금이 늦어지면서 발생한 일이라며,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봐야 한다는 국세청과의 이견으로 세금과 관련한 추가적인 부분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배우 이병헌 씨와 권상우 씨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해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청실홍실’ 가수 송민도 미국서 별세…향년 100세
1950년대 히트곡 ‘나 하나의 사랑’과 ‘청실홍실’을 부른 가수 송민도씨가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별세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1923년생인 고인은 미국의 한 요양원에서 지내던 중 건강이 악화해 향년 10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47년 중앙방송국 전속가수로 노래를 시작한 송민도씨는 한국전쟁의 비극과 맞물린 ‘고향초’로 큰 인기를 끌었고, 청실홍실’, ‘나 하나의 사랑’ 등을 히트시켰습니다.
1971년 미국으로 떠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생활해 왔고, 2006년 KBS ‘가요무대’ 1천 회 특집 출연을 위해 잠시 한국을 찾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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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