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메이저리거’ 에드먼 입국…WBC 대표팀 합류
한국계 메이저리거 최초로 우리 야구대표팀에 선발된 세인트루이스의 토미 현수 에드먼이 입국했습니다.
에드먼은 입국 후 기자들을 만나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출신 이민자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에드먼은 뛰어난 수비실력으로 2021년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2루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야구 역사상 외국인이 대표팀에 선발된 건 에드먼이 처음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