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3·1운동 정신 기려야”…여야 신경전도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서울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렸지만 여야간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3·1운동은 미래 세대를 위해 숭고하게 계승해야 할 가치”라고 논평하면서도 ”
자유와 헌신의 상징인 3·1절에 민주당이 당대표의 방탄을 위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김의겸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린다면서도 “윤석열 정부가 한일관계 개선이라는 미명 아래 굴욕적 자세로 일관한다”고 비판을 가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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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