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특수전훈련 실시…’참수작전 훈련’ 해석도
한미 특수전 부대가 이달(2월) 초 연합 특수작전훈련, 일명 ‘티크 나이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3월) 초까지 경기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기지 등에서 실시되는 티크 나이프 훈련은 특수부대가 항공지원을 받아 적진 내부로 침투하는 등의 특수작전을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하늘의 전함’으로 불리는 미 공군 특수전 항공기 AC-130J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적 수뇌부를 제거하는 작전도 티크 나이프 훈련 내용에 포함된다는 뜻에서 ‘참수작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군은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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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