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과천 방음터널 화재 트럭 업체 압수수색

사망 5명 등 40여명의 사상자를 낸 과천 방음터널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불이 시작된 폐기물 수집 트럭 소속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남부청은 어제(31일) 수사관 10여명을 동원해 5시간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트럭에서 어떻게 불이 났는지 그 원인을 규명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노후화와 정비 불량으로 인한 화재 등 모든 가능성을 놓고 안전보건일지 등 압수한 자료 등을 분석 중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방음터널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