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1심, 4일 선고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에 대한 1심 선고가 곧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다음주 화요일인 오는 4일, 최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2020년 4월 SNS를 통해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를 만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말하라”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최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이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지난해 1월 불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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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