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잔인한 달’…뉴욕증시, 1∼9월 하락률 20년만에 최악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경기침체 공포까지 맞물리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최악의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9월 월간 하락률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8.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9.3%, 나스닥 지수가 10.5%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분기별로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첫 9개월 동안의 하락률은 다우 지수 21%, S&P 500이 24.8%, 나스닥이 32.4%로 집계되며 2002년 이후 최대폭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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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