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검찰, 루나·테라 등 가상화폐 수사 공조 협의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설치된 서울남부지검과 미국의 대표적 금융수사기관인 뉴욕남부연방검찰청이 루나·테라 등 양국 검찰에서 수사 중인 가상화폐 사건과 관련한 공조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법무부는 미국을 방문 중인 한동훈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6일 뉴욕남부연방검찰청을 방문해 전·현직 증권금융범죄수사단장을 만나 이 같은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자산 관련 범죄와 국제 부패범죄에 관한 공조수사를 비롯해 특히 루나·테라 사건과 관련해 미 연방검찰이 확보한 수사자료를 신속히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