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일상 회복 위해 노력”…”새로운 대한민국 열어가자”

대선을 앞둔 후보들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유권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함께보시죠.

“예전 같으면 희망으로 설레고 들떴을 텐데, 올해는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모든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께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우리 의료진의 피로감도 극에 달한 것으로 압니다. 이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모두가 일상의 평화를 회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을 밝히는 희망의 태양이 솟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 코로나로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는 힘을 모아 코로나를 이겨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함께 열어갑시다. 올 한 해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는 우리 전통문화 속에서 만물을 조화롭게하고 악귀를 물리치며 새 희망을 가져다주는 영물이라고 합니다. 호랑이 기운으로 올해는 꼭, 코로나19를 물리치고 우리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모처럼 활짝 웃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십은 세금으로 자기 편만 먹여 살리는 골목대장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를 먹여 살리는 글로벌 리더가 돼야 합니다. 정권교체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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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