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일정 마친 문대통령, 영국서 COP26 참석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 글래스고에 도착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영국으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당사국 총회에서 기조연설, 라운드테이블 연설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방안을 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영국 방문 기간 메탄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국제연대인 ‘글로벌 메탄 서약’ 가입도 선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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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