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한 주간 민심은?
■ 방송 :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입니다.
이번 주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다양한 여론조사 결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최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안이죠. 가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 결정에 대한 조사가 있었는데요, 책임회피다, 사퇴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양쪽 모두 팽팽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사퇴쇼” 라고 비판하는 상황에서 윤 의원의 사퇴안을 본회의에 올릴 것인지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각 당이 이 사안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정당지지도나 내년 대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대선후보 적합도 살펴보겠습니다. 오차범위 내에서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이번 주 그래프, 어떤 부분을 눈여겨 봐야 할까요?
다음으로 범진보 후보들의 적합도 보겠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부터 첫 지역순회 경선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첫 분수령이 될 충청권의 투표, 대세냐 조직력이냐 이 부분에 많이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
범보수 후보들의 지지율도 이어서 보겠습니다.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 윤석열 전 총장을 오차범위 안까지 바짝 추격했는데요.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을 시작한 지금, 앞으로 그래프가 어떻게 변할지도 궁금합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되지 못할 경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하는 질문도 있었는데요, ‘같은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가 ‘다른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겠다’ 보다 4배 정도 높았습니다. 정권 재창출, 정권교체에 대한 각 진영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인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은 적합도 조사에 나온 모든 후보들의 지지층이 같은 정당의 최종후보를 뽑겠다고 과반 이상 응답했는데요, 민주당은 조금 다릅니다. 이재명 지사의 지지층은 68.6%가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층은 45.2%만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 이 결과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