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강철 감독, 강백호 부상 직후 항의하다 퇴장

단독 선두 kt의 이강철 감독이 강백호의 부상 교체 직후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

kt 강백호는 한화에 0-3으로 끌려가던 4회말 수비 도중 주자 최재훈의 발에 손이 밟혀 교체됐고, 이강철 감독은 강한 빗줄기에도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심판에 몸을 부딪치며 항의하다 퇴장 당했습니다.

2-5로 패한 kt는, 롯데를 꺾고 5연승을 달린 2위 LG에 1경기 반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4위 키움을 3-2로 꺾고 3위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오승환은 9년 만에 30세이브 고지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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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