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공매도’ 멜빈 캐피털, 한달간 자산 반토막
미 게임스톱 공매도 전쟁에서 개미 투자자들에게 백기 투항한 헤지펀드 멜빈 캐피털의 자산이 반 토막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멜빈 캐피털의 운용 자산이 1월 한 달간 투자 실패 탓에 53%나 축소됐다고 전했습니다.
멜빈 캐피털의 운용 자산은 지난해 초 125억 달러에서 현재 80억 달러로 줄었고, 이 중 27억5천만 달러는 헤지펀드 시타델 캐피털 등으로부터 수혈받은 긴급자금입니다.
멜빈 캐피털 측은 파산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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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