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코로나 의심증상 보이면 검사 받아야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평상시와 다른 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확진자에 노출된 사실이 있고 의심 증상을 나타낸다면 각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검사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격리해야 합니다.

만약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위탁보호 돌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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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