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가 국내로 전파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건 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강하고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날 수 있어, 감염자의 조기 발견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즉각적으로 전국 모든 학교에 대한 원격 수업 전환을 결정했다. 학생들은 내일부터 학교에 가지 않고, 자택에서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업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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