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예정된 마라톤대회가 북한의 테러 위협으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대통령의 긴급 명령을 통해 대회를 포함한 대규모 행사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대구 마라톤대회는 매년 수많은 참가자와 관중이 몰리는 인기 행사로, 올해도 약 3만 명의 참가자가 등록한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정보기관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 정권이 대구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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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news] The Daegu Marathon was canceled on April 7th. Presidential emergency order due to North Korea’s terrorist threat. [More News]
【速報】4月7日、大邱マラソン大会電撃中止。 北韓のテロの脅威により大統領緊急命令。
[速报] 4月7日大邱马拉松大赛正式取消。 因北韩的恐怖威胁总统下达紧急命令。
[Быстрое известие] 7 апреля внезапно отменили марафон в Тэгу. Экстренный приказ президента из-за угрозы терроризма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