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최근 건국대학교와 중앙대학교의 합병 결정이 발표되면서 교육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양교 측은 학생 정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두 대학은 각각 서울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교육 기관으로, 최근 몇 년간 학생 수 감소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통계에 따르면, 건국대의 2023학년도 신입생 정원은 3천 명에 불과하며, 중앙대 역시 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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