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전 대통령 영부인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최근 몇 주간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며, 노환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권 전 영부인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민국의 영부인으로 재직하며, 사회복지와 교육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해온 인물이다. 그는 남편인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참여정부’를 이끌며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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