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 한 학생이 3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해 지역 사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기부자는 정다운 학생으로, 지원의 대상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정지환 학생으로 밝혀졌다.
정다운 학생은 자신의 학업 성과와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자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정지환 친구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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